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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전동화와 자율주행에 340억 유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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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11-20 21: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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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그룹은 17일, 2018년부터 2022년 말까지 전기 자동차와 자율주행,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디지털화에 340억 유로 (약 45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2017년 9월, 전동화 전략인 "로드맵 E(Roadmap E)"를 발표했다. 그룹 내 생산 차종의 25%를 배터리 전기차가 차지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연간 최대 300만대의 배터리 전기차를 생산해야 한다. 폭스바겐 그룹은 2030년까지 전 차종을 전동화 모델로 구성하겠다는 목표도 설정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투자 계획은 로드맵 E 실현을 위한 것으로, 투자 계획 가운데 하나로 폭스바겐 그룹의 차세대 전기자동차용 플랫폼 'MEB'를 기반으로 한 신형 EV 생산을 위해 독일 츠비카우 공장에 EV 전용 생산 라인을 추가할 예정이다.

 

폭스바겐 그룹의 마티아스 뮐러 CEO는 "기존 내연기관의 기술 개발 뿐만 아니라, 디지털화, 자율주행,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전동화에 대한 투자를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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