쉘, 유럽의 급속 충전 네트워크 기업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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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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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30 00:4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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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은 유럽에서 급속 충전 네트워크를 보급하는 기업이자 연합체인 이오니티 (IONITY)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이오니티는 2017년 11월, BMW 그룹과 다임러, 폭스바겐 그룹, 포드 등 6개사가 공동으로 설립한 기업으로 EV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차량의 보급 확대를 위해 설립되었다. 이오니티은 2020년까지 400여개소의 급속 충전소를 유럽에 설치할 계획이다.
이오니티가 설치하는 급속 충전 스테이션은 최대 출력 350kW를 충전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존의 시스템 대비 충전 시간을 대폭 단축 할 수있다.
쉘은 이오니티에 합류해 벨기에, 프랑스,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폴란드,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영국 등 10개 국가 고속도로에 80여개의 급속 충전소 구축에 협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