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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e-골프, 생산량 2배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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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12-22 21: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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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독일 드레스덴 공장에서 생산되는 'e- 골프'의 생산량을 2배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e- 골프는 폭스바겐 골프를 기반으로 한 배터리 전기차로, 2014년 처음 출시 되었다. 올해 출시된 2017년형 모델에는 업데이트된 EV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9.6kgm로 기존 모델 대비 출력은 20마력, 토크는 2kgm 향상되었다. 0-100km/h 가속시간 9.6초, 최고속도 150km/h의 성능을 발휘한다. 배터리는 리튬 이온 배터리로 축전 용량은 24.2kWh에서 35.8kWh로 용량이 확대되었으며, 1회 충전으로 주행가능한 거리 또한 190km에서 300km로 약 60% 증가했다.

 

폭스바겐은 독일 드레스덴 공장의 e- 골프 생산 능력은 높인다고 발표했다. 증가하고 있는 e-골프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2018년 3월부터 교대로 전환해 생산된다. 이를 통해 e-골프의 생산 능력을 일 35대에서 70대로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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