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모터쇼, 다수의 전기차 선보일 예정

작년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처럼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도 다수의 전기차가 선보일 예정이다. 모터쇼 조직위는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해 별도로 일렉트릭 애비뉴라는 전기차 존을 마련할 계획이며 다수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공개된다.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혼다는 양산형 CR-Z를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한다. CR-Z는 혼다의 새 하이브리드 해치백으로 기존의 하이브리드와 달리 스포티함을 추구한다. 포드도 포커스 BEV, 아우디와 BMW, 피아트도 전기차 컨셉트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거기다 중국의 BYD까지 e6 등의 전기차를 내놓는다. 한편 전기차와는 별도로 CTS-V와 뷰익 리갈 GS 같은 고성능 모델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