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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E-메하리, 변화를 주도하는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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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1-09 00: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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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의 배터리 전기차인 E-메하리가 좀 더 실용적이면서 현대적으로 변했다. 작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무대에서 선보였던 앙드레 쿠레주 한정판에 적용되었던 탈부착식 하드톱을 모든 라인업에 적용하면서 도심에서도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바뀌었고 실내 디자인도 좀 더 깔끔하게 바뀌면서 조작이 조금 더 쉬워졌다. 시트에도 많은 개량이 가해져 좀 더 편한 시트 포지션을 취할 수 있게 된 것과 동시에 승하차가 쉬워졌다.

 

모터는 크게 개선되었다. 최고속력은 110km/h에 달하며, 모터의 토크가 기존 140Nm에서 166Nm(16.9Kg-m)으로 상승하여 그만큼 더 경쾌한 주행을 보장한다. 150,000,000km의 주행 테스트를 거친 신형 리튬 메탈 폴리머 배터리는 1회 충전으로 195km의 주행거리(NEDC 기준)를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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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디자인은 기존 모델에 비해 상당히 많이 바뀐 부분으로 C4 칵투스에서 영감을 얻은 대시보드 디자인과 송풍구가 적용되어 있다. 센터페시아의 버튼들도 단정하게 정리되었으며, 기어 변속 버튼도 세로 형태에서 가로 형태로 재배열되면서 전면에 컵홀더가 마련되었다. 1열 시트에는 높이 조절 기능이 적용되었으며, 등받이를 간단히 젖혀서 뒷자리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2열 시트는 더 편안하게 제작됐으며 ISOFIX도 적용된다.

 

E-메하리는 ABS 플라스틱 수지로 외장과 내부를 제작한데다가 매트도 고무로 되어 있고 방수를 지원하는 시트로 인해 차체 외부와 실내를 간단하게 물로 씻어낼 수 있다. 또한 강화된 부식 방지 처리를 거친 새로운 아키텍쳐와 용접으로 인해 물이 닿아도 녹이 슬지 않는다. 안전을 위해 ABS와 ESC를 기본 적용하며, 전면 및 측면 에어백이 적용된다. 30km/h 이하의 속력에서는 인위적인 소리를 발생시켜 보행자에게 경고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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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을 소유하고 있는 PSA 그룹은 작년 12월 초, 일본의 모터 전문 회사인 Nidec(일본전산 주식회사)과 전기모터 개발을 위한 합작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비록 E-메하리가 이 계약과 개발의 혜택을 직접 받지는 않지만, 앞으로 PSA 그룹의 전동화 계획에 있어 E-메하리가 끼치는 영향은 결코 적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조금씩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E-메하리는 시트로엥의 전동화를 주도하는 배터리 전기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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