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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대형 EV 트럭 2021년부터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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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2-22 21: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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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그룹은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의 EV 버전을 2021년부터 양산한다고 발표했다. 악트로스는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의 대형 트럭으로 메르세데스-벤츠는 승용차뿐만 아니라 상용차 분야에서도 전동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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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트로스 EV 버전인 'e 악트로스'는 리어 액슬의 휠 허브 근처에 2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하고 있다. 각각의 모터는 최고출력 170hp, 최대토크 49.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배터리는 축전 용량 240kWh의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 2개가 탑재되어 있다. 1회 충전으로 주행 가능한 거리는 최대 200km이며, 배터리 충전에 걸리는 시간은 3~11 시간이 소요된다.

 

최대 적재량은 11.5톤으로 동급의 디젤 엔진 대형 트럭과 비슷한 성능의 대형 EV 트럭이다. 다임러는 양산에 앞서, e 악트로스의 첫 생산 차량 10대를 일부 고객에게 전달하고 시험운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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