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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베이징오토쇼 - 세계 최초의 양산 3D자동차, XEV LS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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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4-23 19: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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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3D 프린팅 재료 회사인 Polymaker 와 X Electrical Vehicle Limited (XEV)는 2018 베이징오토쇼에서 3D 프린터로 제작된 배터리 전기차를 선보인다. XEV는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이탈리아에는 디자인 스튜디오, 중국에는 생산공장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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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ymaker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루 샤오팽(Luo Xiaofan)은 LSEV를 세계 최초의 양산 3D 프린트 자동차라고 전했다. 현재 3D 프린터로 자동차를 제작할 수 있는 기업은 많지만, 생산규모에 있어서 LSEV와 비교할 경쟁모델은 없다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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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포투보다 작은 크기의 LSEV는 최대 150km 주행이 가능하며, 최고속도는 70km/h. LSEV는 매장이나 딜러를 갖추지 않고, 고객이 직접 제조사에 차량을 주문하는 방식으로 판매된다. 판매가격은 7,500 달러이며, 1대의 차량이 제작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72시간이 소요된다.

 

LSEV는 2000개 이상의 부품으로 구성된 일반적인 차량과 달리 57개의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차량의 무게는 1200kg 미만이다. 섀시와 시트, 유리부품을 제외한 모든 부품은 3D 프린터로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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