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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과 혼다, 차세대 배터리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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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6-12 11: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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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과 혼다는 양사의 배터리 전기차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배터리 셀과 모듈을 포함한 차세대 배터리 패키지 개발 력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GM과 혼다는 지난 2013년, 2020년까지 차세대 연료 전지 시스템과 수소 저장 시스템의 실용화를 위한 공동 개발 협력 관계를 체결했다. 양사의 공동 개발팀은 가격을 낮춘 연료 전지 및 수소 저장 시스템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GM과 혼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패키지를 탑재한 차량을 북미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차세대 배터리는 현재 배터리에 비해 높은 에너지 밀도와 소형화, 충전 시간 단축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이번 협력으로 GM이 현재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차세대 리튬 이온 배터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차량도 함께 개발한다. GM은 배터리 모듈을 생산하고 이를 혼다에 공급하게 된다. 또한, 배터리 패키지는 양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모델에 탑재되며, 협력을 통해 양사는 규모의 경제와 생산 효율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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