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24GWh의 배터리 공장 칭하이에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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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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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1 11:26: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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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는 칭하이 (Qinghai) 북서부 지역에 리튬 전지 공장을 개설했다. 현재 생산 용량은 연간 10GWh이며 완공이 되는 2019년에는 연간 24GWh의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다. 2020 년까지 전체 생산 능력을 60 GWh로 올리는 회사 계획의 일부라고 BYD는 밝혔다. 전 세계 배터리 수요는 2030년경에는 1,500GWh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BYD는 2016년 49만 5,000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는데 그 중 배터리 전기차가 10만대 가량이었다. BYD는 지금 중국 정부의 NEV 규제를 배경으로 2030년까지 전 차량의 전동화를 추진하고 있다.
BYD는 2018년 1~5 월 누계 32만 8,000대의 EV를 판매했다. 전년 대비 142 % 증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