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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IAA CV - 메르세데스-벤츠, EV 트럭 시범 운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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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9-19 05: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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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그룹은 메르세데스-벤츠의 EV 트럭인 'e-악트러스'를 2년간 시험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악트러스는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의 대형 트럭으로, 메르세데스-벤츠는 승용차 뿐만 아니라 상용차 분야에서도 전동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e-악트러스는 2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하고 있으며, 각각의 모터는 최고 출력 170hp, 최대 토크 49.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배터리는 축전 용량 240kWh의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 2개가 탑재되며, 1회 충전으로 200km 주행이 가능하다. 배터리 충전에 걸리는 시간은 3~11시간이며, 최대 적재량 11.5톤으로 디젤엔진을 탑재한 차량과 동등한 성능을 발휘한다.

 

다임러는 e-악트러스를 2021년부터 양산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첫 번째 고객인 독일의 운송기업 Hermes에 전달된 e-악트러스는 2년 동안 실제 운송업무를 수행하며 실용성을 평가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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