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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아르헨티나에 리튬 합작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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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0-01-22 06: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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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아르헨티나에 리튬 합작사 설립

토요타가 리튬 확보에 나섰다. 하이브리드와 전기차가 주목 받고 그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자연스럽게 자원 확보도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다. 리튬은 일부 국가에서만 보유하고 있는 자원이기 때문이고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빠질 수 없기 때문이다.

토요타는 연간 하이브리드 판매 1백만 대를 위해 10가지의 새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다. 프리우스 플러그-인을 비롯해 앞으로 나올 하이브리드의 상당수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된다.

토요타는 자회사 토요타 츠쇼를 통해 아르헨티나에 합작사를 설립한다. 약 1억 달러가 투자되는 이 합작사는 토요타 츠쇼가 25%의 지분을 확보하게 되고 이곳에서 생산되는 리튬을 전량 수입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토요타는 호주의 오로코브레와 공동 투자해 리튬은 물론 포태시와 보론 등의 희귀 금속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토요타 츠쇼는 세계에서 가장 큰 무역 회사 중 하나로 토요타가 22%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는 토요타를 포함한 양산차 메이커와 파나소닉, 산요 등에게 자원을 공급하고 있기도 하다. 일본의 경제산업부도 토요타 츠쇼의 지분을 최대 40%까지 인수해 이번 계획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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