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I-PACE, 2019 독일 '올해의 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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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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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6 18:3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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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I-PACE가 2019 독일 '올해의 차'에 선정되었다. 독일 올해의 차 후보에 오른 차량은 지난 1년간 독일에서 출시된 59개 차량으로, 최종 결선에는 아우디 A6, 폭스바겐 투아렉, 푸조 508, 현대 넥쏘가 올랐다.
432개의 파우치 셀형의 90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I-PACE는 최대 480km(국제표준시험방법 WLTP 기준)까지 주행 가능하다. 또 50kW DC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단 90분만에 80%의 충전이 가능하다.
재규어의 랄프 스페츠 CEO는 수상 연설에서 "강력한 경쟁사들의 차량을 제치고, 우리와 같은 작은 규모의 제조사가 수상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2019 독일 올해의 차에 EV로는 최초로 재규어가 수상한 것 또한 영광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