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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자전거 제조사, 배터리 전기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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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8-11-09 15: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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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전기차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할 것으로 보이는 미래를 대비해 기존의 자동차 제조사들은 물론 다이슨과 같이 다른 제품을 제조했던 업체들도 전기차에 뛰어들고 있다. 그 중에서 이번에 소개하는 것은 덴마크의 자전거 제조사인 바이오메가(Biomega)가 제작하는 배터리 전기차다. 이름은 신(SIN). 싱가포르를 줄여서 부르는 것이며, 이번 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CIEE 무대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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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메가에 따르면, ‘신’은 사회적으로 ‘교통수단’이라고 불리는 이미지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추구한다고 한다. 사회 혁신, 디자인의 사고와 새로운 도심형 모빌리티를 결합한다. 차체는 알루미늄 크로스빔을 내장한 카본 파이버로 제작하며 구동은 각 바퀴에 있는 인 휠 모터가 담당한다. 배터리는 차체 바닥에 있으며 모듈러 방식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도심에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오픈휠 방식의 차량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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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방식을 지향하는데, 이로 인해 실내 역시 최대한 단정하게 다듬었다. 4인승 모델로 간단한 형태의 스티어링 휠이 있으며, 시트 역시 메시 방식으로 최대한 얇고 가볍게 제작했다. 공간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소한의 부품과 경량화 소재를 사용했고 각 좌석은 독립되어 있으며 레그룸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 차체는 스케이트 보드 구조로 인해 무게 중심을 낮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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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 무게는 950kg. 그 중 배터리 무게가 200kg이며 모터의 합산 최고출력은 82마력. 0-100km/h 도달에 13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130km에 달한다. 1회 충전으로 160km를 주행할 수 있다. 이 차는 2021년에서 2023년 사이에 출시될 계획이며 가격은 2만 유로이다. 개인 소유보다는 승차 공유 또는 리스와 같은 비즈니스 모델에 사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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