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CT&T, 전기차용 강판 개발 협력

CT & T가 POSCO와 지난 22일 광양기술연구원에서 전기차 경량화 및 고강도 프레임 및 강판개발 관련 기술 협력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CT&T는 포스코로부터 전기차용 강판 견본을 공급받거나 강판 가공 정보 등을 서로 공유하게 된다.
CT&T측은 POSCO와 경량화 핵심 소재 개발에 관한 제휴협력 관계를 체결함으로써, 지난해 LG화학, SK에너지, LS산전 등과의 2차전지 개발, 인버터, 릴레이, 컨버터, 모터 등 핵심 PCU모듈 공동 개발 및 전기차 부문 전면적 제휴 협약에 이어 전기차 개발에 대한 연합전선을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에 앞서 지난해 12월 정준양 포스코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임원진은 CT&T 충남 당진공장을 방문해 사전협의를 마쳤었다. 포스코 관계자는 “전기자동차에 철강재를 확대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 체결에 앞서 지난해 12월 정준양 포스코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임원진은 CT&T 충남 당진공장을 방문해 사전협의를 마쳤었다. 포스코 관계자는 “전기자동차에 철강재를 확대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