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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미리마트, 내년부터 EV 트럭 테스트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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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8-12-20 00: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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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편의점 체인인 훼미리마트가 내년부터 EV 트럭에 대한 실증 시험에 돌입한다. 2019년 1월부터 2년 간 실시되는 이번 테스트는 도쿄, 사이타마현, 이바라키 현 일부를 무대로 하며 이스즈에서 제작한 ‘이스즈 엘프 EV’를 사용한다. 이 트럭은 두 개의 배송칸을 갖추고 있어 각각 온도 설정이 가능하며, 차데모 방식의 충전기를 갖고 있다. 또한 트럭과 함께 급속 충전이 가능한 차데모 Ver.1.2 충전기를 적용한다.

 

차데모 Ver.1.2 충전기는 150kW 급속 충전에 대응하는 모델이며, 실증 시험에서는 90kW로 작동되어 급속 충전 시 1시간 이내의 시간이 소요된다. 훼미리마트는 먼저 1대로 실증 시험을 거치면서 상황을 보아 트럭의 대수를 늘릴 예정이다. 그 동안 CNG 트럭과 하이브리드 트럭을 도입하고 에코 드라이브 관리 시스템과 드라이버 교육 등으로 CO2를 절감해왔던 훼미리마트의 시험이 이번에도 성공할 것인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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