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올해 제네바모터쇼 무대에서 컴팩트 전동화 SUV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우디 Q4 e-트론 컨셉트라는 이름의 이 자동차는 아우디의 차세대 전동화 모빌리티 단계를 엿볼 수 있으며 2020년 말에서 2021년 초에 양산차로 등장할 예정이다. 아우디는 더 이상의 자세한 언급은 피하고 있으며 파워트레인에 대해서도 전혀 언급하고 있지 않다.

디자인상으로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전면에 있는 거대한 그릴과 유려한 루프 라인 그리고 완만하게 떨어지는 형태의 테일게이트다. Q4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만큼 일반적인 SUV가 아니라 쿠페 형태의 SUV로 다듬어질 것으로 보인다. 측면에는 카메라가 아닌 사이드미러가 적용되었다. 실내는 정확한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기존 e-트론 모델과 다른 형태로 다듬어질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네바모터쇼 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