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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타이칸, 연 2만대 목표로 생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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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2-19 19: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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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는 올해 안에 생산을 시작할 예정인, 포르쉐 최초의 EV 스포츠카 '타이칸'의 첫 해 생산량을 2만대로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타이칸은 2개의 영구 자석 동기식 모터를 탑재해 최고 출력 60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0~100km/h 가속시간은 3.5초 이하, 0~200km/h 가속시간은 12초 이하의 고성능 모델이다. 1회 충전으로 주행가능한 거리는 유럽기준 5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포르쉐는 타이칸의 첫 해 연간 생산량을 2만대로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포르쉐에 따르면, 2만대 생산 계획은 시장의 반응에 따라 산출된 것으로, 보수적인 전망을 기반으로 책정된 수치라고 전했다. 포르쉐는 지난 해 말 타이칸의 연간 생산를 4만대까지 늘릴 것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포르쉐의 2018년 글로벌 신차 판매 실적은 '911'시리즈가 3만 5573대, 718 박스터와 718 케이맨이 총 약 2만 5000대를 기록했다. 타이칸의 올해 연간 생산 대수 2만대 계획은 718 박스터와 718 케이맨의 판매량에 필적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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