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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ID 패밀리로 연 100만톤의 CO2 줄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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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2-19 19: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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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2020년부터 출시될 예정인 차세대 EV 'ID' 패밀리를 통해 연간 100만 톤 이상의 CO2 감소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폭스바겐 브랜드의 전동화 전략 핵심 모델인 'ID'패밀리는 2020년 골프 세그먼트에 속하는 소형 EV인 ID를 시작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SUV 세그먼트에는 ID CROZZ, MPV 부문에는 ID BUZZ가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ID 패밀리는 전동화 전용 플랫폼인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다. 폭스바겐은 지난 해 6월 'e 시뮬레이터'를 도입하고, ID 패밀리의 생산 준비를 위해 전 세계 100명의 엔지니어에게 생산 교육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2020년 첫 ID 모델 양산까지 생산 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ID 패밀리를 통해 연간 100만 톤 이상의 CO2 감소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배터리의 제조에서 차량 조립, 출고 후 폐차 단계에서의 재활용까지 모든 과정에서 CO2 배출을 감소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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