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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최초의 EV 트럭, 고객에게 첫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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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2-20 16: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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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는 자사 최초의 EV 트럭인 볼보 FL 일렉트릭 (Volvo FL Electric) 1호차를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발표했다.

 

볼보 FL 일렉트릭에 탑재된 EV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252마력, 최대 토크 43.3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2단 변속기와 프로펠러 샤프트를 통해 뒷바퀴를 구동한다. 배터리는 리튬 이온으로, 축전 용량 300kWh의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된다. 1회 충전으로 최대 300km 주행이 가능하며, 일반 충전기로는 약 10시간. 급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1~2시간 내에 완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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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그룹은 볼보 FL 일렉트릭를 첫 번째 고객에게 인도했다. 스웨덴 운송 회사인 DB 쉥커와 파트너사인 TGM, 쓰레기 수거 및 재활용 기업인 노바가 볼보 EV 트럭을 실제 업무에 활용한다. EV 트럭은 배출가스가 없을 뿐 아니라 소음도 줄일 수 있다. 소음이 적은 만큼 야간에도 도심내에서 수송이 가능한 만큼 하루 동안 주행하는 트럭의 수를 줄이는 효과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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