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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네바쇼 – 피닌파리나 바티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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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3-07 00: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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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가 ‘세계 최초의 고급 고성능 EV GT’인 바티스타(Battista)를 공개했다. 피닌파리나의 CEO인 마이클 퍼쉬케(Michael Perschke)는 “바티스타는 아름다운 꿈을 보여준다. 피닌파니라의 뱃지를 적용하는 새로운 EV 브랜드에 최고의 기술 파트너가 동참하여 내연기관보다 배출가스가 적고 출력이 향상된 바티스타를 만들어냈다. 이 차는 순결, 아름다움 그리고 진귀함을 보여주며 지속 가능성에 대한 비전을 호소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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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스타는 독특한 형태의 LED 조명 띠와 역동적인 형태의 프론트를 갖고 있다. 또한 긴 루프와 함께 티어드롭 콕핏이 있으며 플로팅 테일램프와 에어 브레이크 기능을 추가한 액티브 리어윙이 있다. 휠은 21인치이며 여기에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를 적용한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으로 꾸며져 있으며 카본으로 제작한 스티어링 휠과 기능을 최소화 한 디지털 계기반을 적용했다. 좌우에는 인포테인먼트 화면이 배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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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스타는 카본으로 제작한 모노코크 차체를 갖고 있으며 리막(Rimac)에서 공급하는 120kWh 용량의 배터리 팩을 적용한다. 4개의 전기 모터를 갖고 있으며 합산 출력 1,900마력, 합산 토크 234.5kg-m을 발휘한다. 이와 같은 출력을 바탕으로 0-100km/h 도달에 2초 미만이 소요되며 0-300km/h 도달에 12초가 채 걸리지 않는다. 최고속도는 350km/h에 달하며, 1회 충전으로 450km를 주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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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스타는 내년에 본격적으로 출시되며, 150대만 한정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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