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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폴스타 1/2, 올 중반, 내년 초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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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5-06 09: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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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의 전기차 고성능 브랜드 폴스타가 2021년말까지 중국에 20개의 전시장을 개설한다. 2019년 3분기 베이징에 첫 번째 매장을 오픈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상하이와 선전, 항저우, 청두, 충칭, 우한, 서안, 난징 등 9개 도시로 확대한다. 볼보는 폴스타 브랜드를 2017년 런칭했으며 중국에 폴스타1 하이브리드쿠페와 폴스타2 배터리 전기차인 중형 세단을 중국에서 생산해 2019년 중반과 2020년 초 각각 출시한다.
 
폴스타 1은 독립적인 전동화 고성능 자동차 브랜드를 표방하는 폴스타가 개발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폴스타1은 2+2 시트 구조의 그랜드 투어러 쿠페를 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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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1은 볼보의 차세대 'SPA'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디자인의 50% 이상이 폴스타의 독자적인 특징이 반영되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Drive-E'엔진이 전륜을 구동하며, 2개의 전기모터가 뒷바퀴를 구동하는 4WD 구동방식이다. 시스템 전체 최고 출력은 600마력, 최대 토크는1000Nm를 발휘한다. 전기 모드 주행만으로 150km주행이 가능하다. 폴스타에 따르면, 현재 판매중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가운데 가장 긴 전기 주행 모드를 가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차체의 대부분을 탄소 섬유로 구성해 230kg의 무게를 줄였다. 뿐만아니라, 차체의 비틀림 강성 또한  45% 향상시켰다. 뒷바퀴를 구동하는 2개의 전기모터는 토크 벡터링 기능을 갖추고 있다.
 
폴스타 모델들은 볼보의 모회사인 지리자동차의 저장성 공장에서 생산된다. 수출도 예정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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