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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중국 내 신에너지차 생산 40만대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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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5-08 15: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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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는 2019 상하이오토쇼를 통해 중국시장에 배터리 전기차 투입을 예고했다. 토요타는 중국 내 광조우자동차그룹(GAC)과의 합작사 공장의 생산용량을 늘려 2022년까지 최대 연 40만대의 신에너지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중국시장에 대해서는 업체별로 전망이 다른데 토요타는 단기적으로는 어려움을 겪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신에너지차를 중심으로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생각을 갖고 있다.
토요타자동차는 중국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고 생산능력을 20% 늘릴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동시에 중국의 전동화차 수요에 대응해 1,000억엔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 장기적으로는 2030년까지 생산량을 지금의 세 배인 350만대로 늘리고 수입도 50만대까지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20년 초까지 우선 생산 용량을 200만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2018년 기준 토요타의 중국 내 생산 용량은 광조우자동차와 제일자동차(FAW) 사이의 합작사를 포함해116만대. 여기에는 신에너지차가 포함되지 않았다.
 
중국시장의 신에너지차 판매대수는 2018년 126만대였으며 2019년에는 160만대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2025년에는 700만대까지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중국 정부는 NEV 규제를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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