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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정부와 지멘스, E-하이웨이 시범 운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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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5-13 10: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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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정부가 지원하고, 지멘스가 참가한 E-하이웨이가 첫 운행을 개시했다. 프랑크푸르트 인근의 아우토반 가운데 약 10km 구간에 설치된 E-하이웨이는 670볼트의 전류가 흐르는 케이블을 통해 하이브리드 트럭이 주행 중 충전이 가능하도록 한 시설이다. 하이브리드 트럭 상단의 충전장치를 통해 충전을 진행하면서 시속 약 90km로 달릴 수 있다.

 

또한, 충전 구간에서 하이브리드 트럭은 전력만으로 주행이 가능하며, 고속도로의 일반 구간에서는 하이브리드 엔진으로 전환된다. 지멘스에 따르면, 10만km 주행시 약 2,400만원의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충전 중인 경우 운전자가 스티어링휠을 좌우로 움직여도 차량은 충전케이블을 벗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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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와 지멘스의 이번 테스트를 통해 2022년 본격적인 프로젝트 진행이 결정된다. 현재까지 독일 정부는 E-하이웨이건설에 1400만 유로를 투자했다. 또한 대형 트럭 제조업체인 스카니아 (Scania), 폭스바겐과의 전용 하이브리드 트럭 개발에 7000만 유로를 투입하기도 했다.

 

독일 정부의 온실 가스 감축 목표는 1990년과 비교하여 2020년까지 40%, 2030년까지 55%, 2050년까지 95%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멘스는 2017년 11월 캘리포니아주 카슨에서도 E-하이웨이 시범 운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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