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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내년 신형 EV 조에 (ZOE)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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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5-15 14: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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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3 Z.E.와 트위지로 전동화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는 로노삼성이 르노의 전기차인 조에 EV(ZOE)를 2020년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르노 마스터 크기의 EV 상용 차량도 개발 중이다.

 

최근 개최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랩 스페셜 익스피리언스 행사에서  권상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연구소장은 국내 실정에 맞는 전기 경상용차를 개발 중이며, 이와 함께 내년에 국내 시장에 르노의 소형 EV 모델인 조에 EV(ZOE EV)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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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조에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된 르노의 소형 EV 모델이다. 2012년 프랑스에서 처음 출시된 르노 조에 EV는 유럽 B 세그먼트에 속하는 소형 5도어 해치백스타일의 EV다.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 주요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유럽에서 3만대 이상이 판매되어 가장 많이 판매된 EV에 올랐다.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는 조에 EV의 파워 트레인은 'R110' 이라 불리는 신형 전기모터가 탑재된다. 기존 'R90' 전기모터와 크기와 무게는 같지만, 최고출력은 16마력 향상된 109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대토크는 23kgm로 변함없다. 강화된 모터 성능을 통해 신형 조에 EV는 80~120km/h 가속 시간을 2초 정도 단축했다. 또한 최신 커넥티드 기술도 더해졌다. '안드로이드 오토 for 조에'를 통해 멀티미디어 스크린에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 아이콘을 스마트폰과 같이 표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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