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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2020년대 초반 10개 BEV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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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6-08 10: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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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자동차가 2019년 6월 7일 발표한 전동화 전략의 핵심은 당초 2030년까지 전동화차의 판매 비율을 50%로 늘리겠다는 것을 5년 앞당긴 2025년으로 한 것과 배터리 전기차와 연료전지 전기차를 2018년 2,449대에서 100만대로 늘린다는 것이다. 더불어 하이브리드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도 2018년 163만대 판매에서 450만대로 늘린다.

 

이를 위해 토요타는 2020년부터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하기 시작해 2020년대 전반에 10개 차종의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한다. 글로벌 시장용으로 중형 SUV와 미니밴, 소형차 등 6가지의 배터리 전기차를 계획하고 있다.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비용 저감을 위해 스바루와 전기차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는 등 타사와의 제휴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비용을 억제해 소비자들이 수용할 수 있는 전기차를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중형 SUV는 스바루와 소형차는 스즈키 및 다이하츠와 공동으로 기획해 생산한다는 것이 그 예다.

 

2019상하이 오토쇼를 통해 토요타 브랜드의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를 공개한 토요타는 중국시장에 먼저 BEV를 출시할 계획이다. 2021년에는 일본시장에 전동 스쿠터를 비롯한 초소형 배터리 전기차도 출시한다. 이에 더해 전기모터와 배터리, 파워 컨트롤 유닛 등 전동화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FCEV、BEV、PHEV、HEV 등 다양한 전동화차를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배터리 문제에 대해서도 중국의 CATL과 제휴하기로 했으며 그동안 추진해 온 전 고체 전지에 대한 내용도 2020 도쿄 올림픽을 전후해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율주행 기술과 커넥티드 기술이 더해져 MaaS를 시작으로 하는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를 위해서도 전동화 기술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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