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노스볼트와 배터리 셀 합작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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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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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4 08:5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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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2019년 6월 12일, 9억 유로를 투자해 노스볼트(Northvolt AB)와 함께 전동차용 배터리 셀 합작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폭스바겐은 노스볼트 AB의 주익 20%를 인수하게 된다. 50 대 50 지분을 갖는 합작회사에서는 16GWh의 배터리 셀 공장을 건설하게 된다. 2020년 착공해 2023년말이나 2024년 초부터 생산에 들어간다.
폭스바겐은 2028년까지 전 세계에서 2,200만대의 배터리 전기차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도 이런 전략의 일환이다.
노스볼트는 폭스바겐 외에도 스카니아, ABB, BMW, 지멘스 등과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