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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전동화 전략 2년 앞 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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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6-25 21: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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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NEXTGen 이벤트를 통해 2023년까지 25개의 전동화 모델을 출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2년 앞 당긴 것이라고 밝혔다. BMW는 또한 2025년까지 전동화차의 판매 증가율을 매년 30% 이상으로 설정했다. 이는 2019년과 2021년 사이 두 배로 늘어나게 된다는 것이다.

 

BMW는 6월 25일 오후 5시 30분(현지 시간) #NEXTGen을 통해 차세대 e모빌리티의 쇼케이스로 비전 MNEXT와 모토라드 비전 DC 로드스터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BMW는 배터리 전기차를 물론이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내연기관 등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유연한 플랫폼으로 인해 상황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3년까지 그룹 내 25개 이상의 배터리 전기차를 라인업하겠다고 덧붙였다.

 

BMW는 2007년 프로젝트 i를 시작해 전동화에 대한 준비를 해왔으며 2013년 i3와 i8을 출시하며 경쟁 브랜드들보다 전동화에 앞선 행보를 보여왔다. 미니 브랜드의 배터리 전기차도 포함된다. BMW는 2020년 중국 센양에서 iX3 BEV를, 2021년에는 독일 딩골핑 공장에서 iNEXT를, 뮌헨 공장에서는 i4를 생산할 계획이다.

 

현재 BMW 브랜드에는 i3와 i3s를 비롯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7개 등 9개의 전동화차가 라인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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