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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3세대 파워 일렉트로닉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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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7-23 19: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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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이 2019년 7월 22일, 전동 파워트레인용 제 3세대 파워 일렉트로닉스를 발표했다. 지난 7월 10일 출력 밀도 및 크기, 80kg이 되지 않는 중량 등 새로운 액슬 드라이브인 3세대 전동 파워 트레인에 이은 것으로 모터와 배터리를 최적으로 작동하는데 필요한 컴퓨터다. 전기차는 주로 전기모터와 배터리가 주요 기간 부품인데 전기 구동 시스템의 두뇌간의 상호 작용을 관리하는 미니 컴퓨터도 아주 중요하다.

 

콘티넨탈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부터 고도로 통합된 액슬 드라이브, 고성능 전기차까지 다양한 유형의 기술을 제공해왔다.

 

2011년 1세대 파워 일렉트로닉스를 출시한 이래 끊임없는 개량을 해 왔다. 3세대는 1세대에 비해 성능은 6배로 증강됐으나 중량은 12kg에서 8kg로 가벼워졌다.

 

3세대 파워 일렉트로닉스는 기존 납땜으로 된 배선 대신 소결 기술을 도입한 것이 포인트다. 이로 인해 최대 650암페어의 전류가 가능해졌다. 자동차용으로는 처음으로 채용한 이 기술에 의해 파워 모듈의 양면에 소결된 마이크로칩이 수명과 신뢰성, 열 용량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한다.

 

또한 새로운 전자 모듈은 전기모터에 전류를 공급할 뿐 아니라 에너지회수도 제어한다. 이 상호 작용을 여하히 관리하느냐가 효율적인 전기구동 시스템의 실현에 중요한 요소라고 콘티넨탈은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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