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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3, 러시아에서 주행 중 추돌 및 폭발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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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8-12 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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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3 전기자동차가 25일 오후 모스크바 고속도로에서 견인차를 들이받은 뒤 불이 붙었다. 테슬라 운전자는 충돌한 차량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운전자 알렉세이 트레티야코프는 오토파일럿 자율주헹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었냐는 질문에, 운전 보조모드로 주행중이었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규제 검토에 직면한 현재 모델 3에 대한 안전 주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문서에는 미국 최고 자동차 안전 감시원이 지난해부터 이 회사의 차량과 관련된 충돌에 대한 정보를 찾기 위해 최소한 5개의 소환장을 발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레티야코프는 시속 100Km 정도로 주행중이었는데, 왼쪽에 위치한 견인차를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고 충돌했다고 말했다. 

러시아의 국영 TV 채널인 러시아 24의 사건 현장 보도에 따르면 화염과 짙은 검은 연기에 휩싸인 도로 옆 차량이 보였다. TV 화면에는 서로 몇 초 만에 두개의 작은 폭발이 일어났고 화재 후에도 차량의 금속 프레임이 남아 있는 것이 전부였다고 나와 있다. 

러시아 RIA 국영통신사 홈페이지에는 MKAD로 알려진 모스크바 순환도로의 좌측 차선을 달리던 이 차량이 마주 오는 차도와 차로를 구분하는 안전펜스에 위치한 견인차를 들이받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게제했다. 

사고는 모스크바 시간으로 오후 9시경 발생하였다. 

사고 당사자인 트레티야코프씨는 러시아의 투자회사인 아리캐피털의 대표로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은 반면, 두 자녀는 단순한 타박상에 그쳤다고 말했다. 다행히 인명사고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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