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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IAA- 포르쉐 첫 배터리 전기차 타이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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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8-16 1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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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브랜드의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 타이칸이 2019 프랑크푸르트오토쇼를 통해 공식 데뷔한다. 2015 프랑크푸르트오토쇼를 통해 미션E컨셉트로 그 시작을 알린지 4년만에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포르쉐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채용해도 브랜드의 정체성인 속도는 그대로 살릴 것이라고 밝혔다.

 

타이칸은 포르쉐가 스포츠카도 배터리 전기차로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 주는 모델로 테슬라 모델 S와 경쟁이 예상되는 모델이다. 1회 충전으로 약 53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0-100km/h가속성능 3.5초, 200km/h 도달 시간은 12초 이내로 예상되고 있다. 통상적인 배터리 전기차의 400볼트의 두 배인 800V 시스템을 사용해 15분 내에 80%를 충전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특별한 충전 포트가 필요하다.
 
포르쉐는 다양한 휠을 테스트하고 있다. 일반적인 형태의 휠 외에도 EV 모델에 많이 사용하는 에어로 타입의 휠도 시험 중이다. 그 외에도 소문 상으로는 4륜 조향 시스템, 토크 벡터링, 2단 자동변속기 등 다양한 기능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확한 기술들은 출시 즈음에서야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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