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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칸, 최초의 애플뮤직 완전탑재 시스템 차량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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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8-21 14: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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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기다려온 타이칸의 9월 4일 데뷔가 빠른 속도로 다가오면서 포르쉐는 전례 없는 숫차의 티저를 출시하며 첫 전기차를 중심으로 더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가장 최근의 이슈는 타이칸이 탑재하고 있는 애플 뮤직의 특징에 관한 것인데, 타이칸은 애플 뮤직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완전히 통합한 세계 최초의 양산 차량이 될 것이라고 한다. 

쉽게 설명하자면, 타이칸 소유주들은 광고에 구애받지 않고 5천만 곡 이상의 노래를 청취가 가능하다. 또한 포르쉐와 애플은 자동차 내 인터넷(외부 안테나와 로밍 패키지 포함) 3년, 최대 6개월간 무료 애플 뮤직 등 수천 개의 타이칸 전용 큐레이터 재생목록도 선보일 예정이다. 

내부 디자인 또한 일부 공개가 되었는데, 기존 911 스타일의 미려한 핸들 디자인을 보여주며 매니아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풀 디지털 클러스터에 선택 가능한 5가지 주행 모드가 표시된다. 

인테리어는 물론 콘셉트 모델이었던 Mission E 만큼 날카롭지는 않지만, 양산모델이라는 것을 고려하였을 때, 훌륭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타이칸의 전체적인 모습은 9월 4일 완전히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포르쉐측은 순수 전기 앞바퀴 굴림 세단이 600마력 이상, 800볼트의 아키텍처, 약 90kWh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 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세부 스펙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다. 다만, 프로토타입을 통해 10초내에 200Km/h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9월 첫 선을 보일 2020년형 포르쉐 타이칸은 올해 말에 출시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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