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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석유기업 쉘, 싱가포르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시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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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8-22 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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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석유기업인 로열 더치 쉘 (이하 쉘)은 싱가포르에 위치한 쉘 주유소에 배터리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쉘의 EV 충전 서비스 도입은 동남아시아에서는 처음이다.

 

'쉘 차지'라 불리는 EV 충전 서비스는 싱가포르에 있는 쉘 주유소의 약 20%에 해당하는 10개소에서 올 10월까지 설치되어 운영을 시작한다. 대부분의 배터리 전기차를 30분 안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싱가포르에서 운행하는 대부분의 EV를 충전할 수 있다.

 

쉘의 조사에 따르면, 싱가포르 사람들의 52%는 국내에 충분한 전기차 충전 시설이 없다는 것을 이유로 배터리 전기차 구입을 주저하고 있다. 쉘은 싱가포르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깨끗한 에너지 사용을 추진 중인 만큼 향후 싱가포르에 청정 에너지의 제공을 확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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