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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e트론 55콰트로, 24시간만에 1,600km 주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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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8-27 20: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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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2019넌 8월 26일, 브랜드 최초의 배터리 전기차 e-트론이 유럽 10개국을 24시간 이내에 주파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여정은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로 슬로베니아의 블레드 호수를 출발해 네델란드 암스테르담까지 1,600km에 이르는 투어로 짧은 충전 시간, 장거리 주행 등을 입증해 보인 것이라고 밝혔다. 모두 3대의 차량에 세 명씩의 기자가 탑승해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 리히텐슈타인, 스위스, 프랑스, 독일, 룩셈부르크, 벨기에를 거쳐 암스테르담까지 주행했다.

 

아우디 e트론 콰트로는 앞 뒤 두 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하고 최고출력 360마력, 최대토크 57.2kgm를 발휘한다. 부스트 모드를 채용해 S모드에서는 최고출력이 408ps로, 최대토크는 67.7kgm로 증강된다. 이로 인해 0-100km/h 가속성능은 5.7초에 달한다. 최고속도는 200km/h(스피도 리미터). 2차 전지는 축전용량 95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로 1회 충전 항속거리는 400km 이상에 달한다. 150kW출력의 급속 충전기로 30분에 80% 충전이 가능하다.

 

투어 도중 모두 7개소의 충전소에서 충전이 이루어졌다. 아우디는 유럽 19개국에 10만개의 독자적인 충전 포인트를 운용하고 있다. 충전 서비스는 마이 아우디(myAudi)를 통해 충전과 결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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