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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IAA- 폭스바겐, 첫 번째 전기차 ID.3와 신형 eUp 세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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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9-06 19: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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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은 9월 1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2019 IAA)‘에서 ID. 패밀리의 첫 번째 양산형 순수 전기차인 ID.3, 신형 e-업(e-up!) 그리고 올드 비틀의 전기차 버전인 e-비틀(e-Beetle)을 공개하며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e-모빌리티 전략을 집중 조명한다.


[월드 프리미어1] 폭스바겐 ID. 패밀리의 첫 번째 양산형 순수 전기차, ID.3 최초 공개


폭스바겐은 획기적인 디자인과 높은 주행거리 및 활용범위 그리고 인상적이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과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춘 폭스바겐 ID. 패밀리의 첫 번째 양산형 순수 전기차, ID.3를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최초로 공개한다.


비틀과 골프에 이어 폭스바겐 브랜드의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한정판 모델인 ID.3 퍼스트 에디션(ID.3 1st edition)은 지난 5월부터 유럽시장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해 이미 독일, 노르웨이, 네덜란드, 스웨덴 그리고 영국 시장에서 총 3만 대 이상이 사전 예약되었다.


폭스바겐의 새로운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ID.3는 45 kWh에서부터 77 kWh 사이의 3가지 용량의 배터리 옵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터리 선택에 따라 330km ~ 550km의 범위 내에서 주행이 가능하다. 더불어 충분한 충전 용량 덕분에 약 30분만에 290km를 달릴 수 있는 만큼의 충전이 가능하다.


더불어 ID.3는 후륜구동의 204마력(150kw)의 엔진 성능도 갖춰 운전 재미 또한 놓치지 않았다. ID.3의 본격적인 생산은 2019년 연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2020년 중반부터 유럽시장에서 첫 인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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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프리미어2] 모두를 위한 전기차! 가격은 낮추고 주행거리는 늘렸다, 신형 e- 업!

 

폭스바겐이 신형 e-업!(e-up!)을 독일에서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전기차의 대중화에 박차를 가한다.


신형 e-업!은 모든 고객들이 부담 없이 전기차에 접근할 수 있도록 이전 모델 대비 인하된 21,975 유로(보조금 적용 시 17,595 유로, 모두 독일 기준)로 가격을 책정했다. 


가격은 낮아졌지만 주행거리는 늘어났다. 기존 18.7 kWh에서 32.3 kWh로 용량이 대폭 늘어난 새로운 배터리 시스템 덕분에 신형 e-업!은 한번 충전으로 최대 26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고속충전 시스템이 적용되어 한 시간 충전으로 최대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실용성과 운전의 재미 역시 동시에 갖췄다. 신형 e-업!은 소형차임에도  4명의 성인이 거뜬하게 탈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개인용 뿐 아니라 업무용 전기차로서 활용성을 극대화했으며, 배터리의 전략적 배치에 따른 저 중심 설계로 민첩한 주행성능을 높였다. 최고 속도는 130 km/h, 정지상태에서 100 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1.9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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