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BMW, 2021년까지 100만대 배터리 전기차 판매한다.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9-12 14:06:18

본문

BMW그룹의 신임 CEO 올리버 집세(Oliver Zipse)가 2019 프랑크푸르트오토쇼 프레스컨퍼런스를 통해 100만대의 배터리 전기차를 판매하고 2022년부터는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집세는 향후 10년 동안 인프라와 고객 중심 프로필 및 정치적인 프레임 워크의 차이로 인해 전 세계에서 서로 다른 속도로 전기 이동성의 개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BMW그룹의 예측에 따르면 고객 수요는 2030년 중국 프리미엄 부문에서 신차의 50% 이상이 배터리 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한다. 유럽은 그 절반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도 유럽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했다.

 

BMW는 배터리 전기차는 물론이고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연료전지 등 모든 파워트레인을 제공해 이동성과 환경 보호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에는 다음 10년 후반에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2022년에 테스트 버전을 출시한다.

 

BMW는 지난 6월 전동화 전략에 대한 개요를 발표했는데 당초 2025년까지로 계획했던 25개의 전동화 모델 출시를 2023년으로 앞당기기로 했다.

 

주목을 끄는 모델은 2020년 출시될 iX3로 5세대 e드라이브 시스템을 채용한다. 이 시스템은 희토류없이 제조되며 배터리 셀용 코발트는 호주와 모로코 광산에서 공급된다. 또한 전력은 대부분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