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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배터리 전기차용 월 박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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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9-12 15: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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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배터리 전기차 ID.3의 출시와 더불어 다양한 월박스를 선보였다. 최대 11.KW의 충전 용량을 제공하며 이는 일반 가정용 전원 소켓보다 거의 5 배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 이는 축전용량 58kWh의 ID.3를 6시간 내에 완전히 충전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독일 내 시판 가격은 399유로부터.

 

폭스바겐은 세가지 버전의 ID충전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주요 차이점은 제공하는 디지털 기능이다. 세 가지 버전 모두 인터넷 또는 폭스바겐 딜러루보터 11월 말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기본형인 ID차저는 간단한 작동, 고정 타입 2 케이블 및 최대 11kW의 충전 용량이다. ID 차저 커넥트는 디지털 방식으로 WLAN또는 LAN을 통해 홈 네트워크 및 스마트폰에 연결할 수 있다. 추가옵션으로 LTE도 연결 가능하다. 이 모바일 통신을 통해 사용 및 충전 작업을 확인하고 앱 관리, 원격 유지관리, 충전 카드를 통한 액세스 제어 및 정기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같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599유로부터.

 

세 번째 ID차저 프로는 ID차저를 기반으로 kWh 당 정확한 청구를 위한 통합 전기 계량기를 갖추고 있다. 따라서 전력 요구 사항에 대해 투명성이 향상된다. 예를 들어 회사 차량 운전자와 고용주에게 편리한 청구 프로세스가 가능하다. 가격은 849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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