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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버스, 버스월드 유럽에 미래 대중교통 솔루션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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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9-13 14: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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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버스가 2019년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버스 전시회인 버스월드 유럽에 다임러 버스의 전기 이동 시스템을 출품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전시회의 초점은 만하임에서 생산되는 메르세데스 벤츠 e시타로(eCitaro) 전기버스다. 베를린과 함부르크, 오슬로/노르웨이, 스웨덴 등에서 이미 운행중인 e시타로는 배출가스 제로의 대중교통을 위한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e시타로 버스는 용도에 따라 12개의 배터리팩과 함께 주문할 수도 있다. 전형적인 도시 버스 조건하에서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170km. 2020년부터는 145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는 굴절 버스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2021년부터는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이 출시된다. 여기에 더해 2022년부터는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을 베이스로 하는 항속거리 연장형 전기버스도 내놓을 계획이다. 

 

e시타로는 모든 일반적인 충전 기술과 호환된다. 케이블을 사용한 150kW충전 외에도 지붕 장착 팬터그래프를 사용한 약 300kW의 급속 충전도 2019년 말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고정 위치 충전 접점을 통한 급속 충전 시스템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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