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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7 PHEV 공개...유럽 기준 연비 52.6k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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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9-17 14: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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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신형 A7 스포트백(Audi A7 Sportback)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55 TFSI e 콰트로'를 유럽 시장에서 공개했다.

 

이 차량에 탑재된 플러그인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을 기본으로 한 차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TFSI e'가 탑재된다. TFSI e 라는 이름은 향후 아우디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우디에 따르면, 'e-tron'이라는 명칭은 향후 배터리 전기차에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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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PHEV 파워 트레인은 직분사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인 'TFSI'엔진 (최고 출력 252ps, 최대 토크 37.7kgm)에 전기 모터 (최고 출력 143ps, 최대 토크 35.7kgm)가 결합된다. 엔진과 전기모터를 합친 시스템 출력은 367ps, 토크는 5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0~100km/h 가속시간 5.7초, 최고 속도는 250km/h (속도 제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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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속기는 7단 S 트로닉이 조합되며, 배터리 축전 용량은 14.1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된다. EV 모드로 4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강력하고 효율적인 파워트레인을 통해 유럽 복합 모드 연비는 52.6km/리터, CO2 배출량은 44g/km에 불과하다. EV 모드의 최고 속도는 135km/h이며, 배터리의 충전은 출력 7.4kW의 충전기로 약 2시간 30분만에 완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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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모드는 3가지로 'EV', '배터리 홀드', '하이브리드'로 구성된다. 하이브리드 모드에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최대 효율을 발휘하며, 배터리 홀드 모드에서는 현재의 배터리 충전 상태가 유지되도록 주행한다. 정속 주행 시 엔진을 잠시 멈추는 코스팅 주행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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