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미국과 호주, 안정적인 희토류 조달 위해 협력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9-20 11:26:11

본문

미국과 호주는 전기자동차 생산에 필수적인 소재인 희토류의 안정적인 조달을 위한 계획을 20일 발표한다. 모리슨 호주 총리의 미국 공식 방문 일정에 맞춰 진해되는 이번 발표를 통해 양국은 우주 개발 분야에서의 협력과 함께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 등 협의한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희토류의 전 세계 공급을 안정시키기 위해 양국이 함께 관심을 보이고있다"고 설명했다.

 

희토류는 첨단 가전에서 군용 장비까지 다양한 제품의 소재로 사용된다. 중국은 희토류 세계 최대 생산 · 가공 국가로 전 세계 가공 능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5월 미중 통상 협의가 결렬 된 후 시진핑 국가 주석은 중국 내 희토류 공장을 시찰하고 있다. 희토류 최대 생산국이라는 입장을 이용해 중국이 미국과의 통상 교섭을 유리하게 진행하려 한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