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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 시험생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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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11-02 11: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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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지난 1월 착공한 후 10개월 가량된 상하이 기가팩토리 공장에서 완성차 시험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테슬라는 이미 예정보다 앞서 시험용으로 완성차를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하이 공장에서는 미국 공장에서보다 모델3의 생산 비용이 65% 더 저렴하다.

 

테슬라는 중형 세단 수준의 가격의 모델3가 출시되면 중국이 가장 큰 시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테슬라는 이와 더불어 모델 Y도 2020년 여름에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테슬라는 10월 중순 중국에서 자동차제조업체로 정식 승인을 취득했다.

 

[참고자료] 2019년 1월 7일 글로벌오토뉴스

 

테슬라(Tesla)는 1월 7일, 중국 상하이에서 새로운 생산 공장의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발표했다.
 
상하이에 건설되는 생산 공장은 미국 이외의 지역에 건설되는 최초의 기가팩토리이다. 테슬라의 단독 출자 공장으로 연간 생산 능력은 50만대를 계획하고 있다. 상하이시에 건설되는 해외 제조사의 생산 공장으로는 가장 큰 프로젝트이다. 상하이 기가팩토리는 연구 개발 센터와 함께 건설 될 예정이다. 이 연구 개발 센터는 EV 기술 혁신과 연구 개발에 주력하며, 결과물을 양산 모델에 반영하게 된다.

 

테슬라는 현재 중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전 차종을 미국에서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테슬라의 연간 중국 수출 대수는 1만 5000대 이상이다. 테슬라의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에서의 수요를 충족하고, 수출 및 관세 비용을 절감 할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1월 7일부터 중국에서 모델 3의 계약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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