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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로즈타운 생산 공장 LMC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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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9-11-11 11: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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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은 생산을 중단한 오하이오 로즈 타운 조립 공장을 신흥 전기 트럭 제조업체인, 로즈 타운 모터스 (LMC)에 매각했다.

 

LMC는 전기 트럭 차체 등을 생산하는 워크호스 그룹이 10% 출자한 회사이다. LMC의 스티브 번즈 최고 경영자는 인터뷰에서 캘리포니아주의 투자 은행과 계약하고 추가 자금 조달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LMC는 신형 전기 트럭인 인듀어런스를 개발 중이며, 테슬라의 전 이사 리치 슈미트를 최고 생산 책임자로 고용했다. GM은 'LMC의 전기 트럭 출시 계획은 상당수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으며, 로즈 타운 지역을 전동화 생산 거점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GM은 LMC에 직접 출자하진 않는다. 로즈 타운 공장의 매각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EV 전기트럭 제조사인 리비안 모터스가 2017년에 일리노이 주의 미쓰비시 자동차 공장을 매입했을 때의 가격은 1600만 달러 수준이었다.

 

LMC 모터스는 2020년 4월 프로토타입 모델의 생산을 준비 중이며, 같은 해 11월 양산 모델의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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