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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지능형 충전 제어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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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11-11 1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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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그리드 사업자 TenneT와 함께 배터리 전기차의 새로운 유형의 충전 전략을 시험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디지털 통합으로 인해 전기 이동성이 에너지 혁명의 주류가 되고 사용자는 비용 저감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BMW차징을 위해 개발된 지능형 충전 제어 시스템은 전력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재생 가능 에너지원으로부터 에너지를 최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전기자동차 충전을 적용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 시스템은 미국에 성공적으로 적용된 데 이어 파일럿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독일에서도 독일에서도 시연됐다. 이 새로운 솔루션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은 모든 BMW i3에 이미 표준으로 포함된 커넥티비티 기술이다.

 

BMW는 전기자동차를 전력망에 디지털로 통합하면 고객의 이동성 요구사항, 그리고 안전성 및 재생 가능에너지의 모든 요소를 고려해 차량 충전을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지능형 충전제어는 전력 그리드 혼잡을 방지하고 녹색 전기에 우선 순위를 둘 수 있다고 한다.

 

BMW 충전을 위해 개발된 충전 제어 시스템은 자동차와 전력망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운영자가 서명한 그리드 요구사항을 등록해 차량 충전이 공공 충전소에서 전기 계통에 연결되어 있는지 또는 BMW 월박스 및 가정영 전원 소켓을 사용해 최적의 결과를 위해 연결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다.

 

BMW는 또한 독일에서 실시된 연구에 따르면 200만대의 전기차가 전력의 수요를 약 1%만 증가시킬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독일에서는 발전 네트워크로 인해 연간 5억 유로의 비용을 발생시킨다고 한다. 지능형 충전 제어는 이런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BMW는 강조하고 있다. 전기차를 전력망에 통합하고 지능형 충전 제어를 구현하면 재 배포 비용이 줄어들기 때문에 지역간 전력선 네트워크의 확장을 제한해 전기요금 인상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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