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테슬라, 새로운 전기픽업트럭 '사이버트럭' 공개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9-11-25 10:02:08

본문

미국 테슬라가 새로운 전기 픽업 트럭인 '사이버 트럭'을 최초로 공개했다. 쐐기 형태의 흡사 컨셉카를 연상케하는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양산 모델과 거의 차이 없는 디자인이라는 설명이다. 22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예약 신청 접수가 시작되었다.

 

차량은 전기모터의 갯수에 따라 3종류가 준비되어 있다.

 

전기모터 1개 후륜구동 : 3 만 9900 달러
전기모터 2개 4륜구동 : 4 만 9900 달러
전기모터 3개 4륜구동 : 6 만 9900 달러

 

북미시장에서 픽업트럭은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차종이다. 포드의 픽업 트럭 F시리즈는 2018년에 90만대 이상이 판매되었다.

 

3e0f1a3d6b5f38666829fafd16521338_1574643 

사이버 트럭의 최상급 모델은 0-97km/h 가속시간 : 2.9초 미만, 0-403m 가속시간 : 18.8초의 성능을 발휘한다. 각 등급별 주행가능 거리는 아래와 같다.

 

전기모터 1개 후륜구동 : 402km
전기모터 2개 4륜구동 : 483km
전기모터 3개 4륜구동 : 805km

 

신차공개현장에서는 차량의 견고함을 보여주기 위해 망치로 차체를 두드리거나 테슬라 아머 유리라 불리는 강화유리에 금속공을 던지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또한 가속 성능을 과시하기 위한 포르쉐 911과 드래그 영상도 공개되었다.

 

참고로 포드는 EV 버전의 포드 F150을 2022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