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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과 LG 화학, 미국에 세계 최대 EV용 배터리 공장 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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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9-12-06 09: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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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은 LG 화학과의 합작을 통해 미국 오하이오주에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투자액은 23억 달러. 연간 생산 능력은 30기가와트시를 넘는 세계 최대의 배터리 생산 공장이다.

 

배터리 생산 공장은 오하이오주 로즈 타운에서 위치한, 현재는 문을 닫은 GM의 조립 공장 근처에 건설된다. 2020년 중반에 착공 예정이며, 1100명이 넘는 직원을 고용한다.

 

GM의 메리 바라 CEO는 배터리 전기차의 가격 인하와 수익성 향상을 목표로 새로운 배터리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배터리 공장을 통해 2023년까지 20 종의 새로운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새로운 공장은 GM과 LG 화학이 같은 비율로 출자해 건설된다. GM과 LG 화학은 각각 약 9억 1600만 달러를 투자하고 나머지는 양사의 합작 회사가 조달한다. 메리 바라 CEO는 오하이오 주정부에서 금융 보조를 받고 있다고 전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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