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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중국 간펑과 리튬 공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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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12-11 17: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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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중국 장시에 위치한 간펑리튬과 배터리셀의 핵심 원료인 리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리튬은 코발트와 함께 e모빌리티의 핵심 원료 중 하나다. 예상 주문액은 5억 5,400만 유로다. BMW는 이번 계약을 통해 고전압 배터리에서 5세대 배터리 셀에 대한 리튬 하이드록사이드 수요의 100%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BMW는 2023년까지 25개의 배터리 전동화차를 출시하는데 그 절반에 배터리 전기차다. 때문에 원자재에 대한 요구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BMW는 2025년까지 리튬만으로 오늘날의 7배가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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