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폭스바겐, 전기차 100만대 판매 2년 앞 당긴다.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12-31 09:03:59

본문

2019년 12월 배터리 전기차 누계 판매대수 25만대를 돌파한 폭스바겐이 ID.3의 본격적인 생산 개시와 함께 그룹이 계획한 목표 달성에 순조롭게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2024년까지 340억 유로를 투자해 그룹 전체의 배터리 전기차 판매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최신 계획에 따르면 100만대의 배터리 전기차 생산 목표는 예상보다 2년 앞당긴 2023년에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한다.

 

특히 ID.3 가 본격 출시되는 2020년은 폭스바겐의 변화를 위한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폭스바겐은 전기차 판매 확대를 위해 2025년까지 유럽에 3만 6,000개의 충전소를 설치하는 것을 비롯해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베이스로 하는 모델을 유럽시장에만 6년 내 60만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또한 배터리 셀의 개발, 테스트 및 생산을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2020년부터 잘츠기터에 16GWh 용량의 배터리 셀 공장이 건설된다. 스웨덴의 노스볼트와 합작으로 건설되며 생산은 시작은 2023년말/2024년 초로 예정되어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