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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EV 충전을 위한 자율 이동 로봇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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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1-07 05: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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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배터리 전기차 등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차량을 위한 충전 로봇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충전이 필요한 경우 운전자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의 충전을 실행하면, 로봇이 충전이 필요한 차량으로 이동해 충전구를 열고 충전을 시작하게 된다. 
 
현재 프로토타입인 이동식 충전 로봇은 소형 자율 운전 로봇과 에너지 저장 장치로 구성되어 있다. 저장 장치의 용량은 완전 충전 시 약 25kWh로, 충전 로봇은 별도의 에너지 저장 장치를 추가로 장착해 용량을 늘릴 수 있다. 별도의 에너지 저장 장치는 최대 50kW의 출력으로 ​​DC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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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 운행이 가능한 로븟에는 카메라, 레이저 스캐너, 초음파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모든 충전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또한 주차 영역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장애물을 인식하고 회피한다. 주차장의 넓이에 따라 여러 충전 로봇을 동시에 사용해 여러 차량을 동시에 충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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