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 그룹, 차세대 EV 생산 위해 폭스콘과 협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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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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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20 15:04: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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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 그룹은 대만 폭스콘과 차세대 EV 생산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폭스콘은 스마트폰과 평면 TV 등 전자 제품을 위탁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는 전자 기기 위탁 생산 기업으로는 세계 최대 기업이다. 2016년에는 샤프를 인수해 이름을 알렸다.
FCA 그룹은 향후 5년간 총 90억 유로를 투입해 신형 전동 파워트레인 차량 30개 차종을 전 세계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새로운 글로벌 제품 개발 체제를 2020년부터 도입한다. FCA는 차세대 EV 생산을 위해, 폭스콘과 50:50 출자를 통해 합작사 설립을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