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리프, 누계 판매 45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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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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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22 18:47: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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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자동차가 배터리 전기차 리프의 글로벌 누계 판매대수가 45만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2010년 처음으로 출시된 리프는 2019년 3월 40만대를 돌파했으며 다시 10개월여만에 45만대를 넘었다.
현행 리프는 e+라고 하는 새로 개발한 파워트레인이 탑재되어 있으며 성능과 항속거리를 늘렸다. e+라는 서브 네임은 에너지 밀도가 늘어난 배터리와 증강된 파워를 의미한다. 이는 기존 모델보다 에너지 밀도는 25% 향상됐으며 항속거리는 40% 가량 늘어난 것이다. 그만큼 배터리 탑재 공간이 줄어 실내 공간과 트렁크도 확대됐다.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215마력, 최대토크 34.7kgm을 발휘한다. 특히 중속역에서의 가속성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닛산 리프는 세계 60여개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