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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미 햄트랙 공장 전기차 전용 생산기지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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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1-28 15: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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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2010년 1월 27일, 배터리 전기차의 생산 확대를 위해 3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2021년에는 전동 픽업 트럭도 생산한다고 밝혔다. GM은 미시간주의 완성차 공장을 폐쇄할 계획이었으나 전미자동차노조(UAW)와의 협의를 거쳐 배터리 전기차 공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GM은 다양한 전동화 트럭 및 SUV의 생산을 위해 디트로이트 햄 트랙 공장에 22억 달러를 투자한다. 햄트랙공장은 쉐보레 임팔라 등 두 개의 세단을 생산해왔으며 2018년 11월 이 공장을 포함한 다섯 개의 공장 폐쇄를 발표했으나 이에 반발해 UAW가 12년만에 전면 파업을 했었다.

 

GM은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2021년 하반기에 첫 번째 배터리 전기 픽업 트럭 생산을 시작한다. 이 차는 지난 주 샌프란시스코 크루즈에서 공개한 전기 자율주행차인 크루즈 오리지널에 이어 생산할 모델이다. 이와 함께 전기트럭 출시와 관련된 공급업체 및 기타 프로젝트에 8억 달러를 투자한다.

 

GM은 2018년 가을부터 미국 미시간주에 25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오리온 조립공장 및 브라운스톤 워렌에 있는 GM배터리 연구소에 투자를 통해 전기차 개발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LG화학과 GM은 23얼 달러를 투자해 오하이오주 로즈타운에서 배터리 셀을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건설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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